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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여행4

[푸꾸옥여행] 베트남 푸꾸옥 태교여행 Day-4 (리젠트 푸꾸옥) 푸꾸옥에서의 네번째 날, 그리고 리젠트 푸꾸옥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별다른 일정 없이 리조트 안에서 오로지 휴양을 할 목적이었기에, 저희는 여유롭게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리젠트 푸꾸옥 조식은 리조트 중앙에 위치한 '라이스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메인 풀장과 바로 붙어 있어요!) 레스토랑이 넓은데도 아침 시간에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고요. 라이스 마켓 조식은 부페 형태로 되어 있으며, 베트남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디저트, 샐러드, 음료 코너 등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부페와 거리가 가깝고 에어콘 바람이 선선한 쾌적한 '실내 자리' 음식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바깥 공기를 맡으며 식사가 가능한 '외부 자리' 원하는 곳 아무데나 앉을 수 있어요. 그리고.. 2023. 7. 18.
[푸꾸옥여행] 베트남 푸꾸옥 태교여행 Day-3 (리젠트 푸꾸옥) 저희는 총 4박 5일의 푸꾸옥 여행 중, 절반은 중심부에 머물면서 관광도 하고 야시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컨셉으로 잡았고, 나머지 절반은 오로지 휴양에 중점을 두고 럭셔리하게 보내는 걸로 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서 첫날과 이튿날에는 중부지방에 위치한, 그리고 즈엉동 야시장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가성비 호텔 '씨셸스 호텔'에서 머물렀고요. 셋째날과 네번째 날에는 좋은 곳에 머물면서 오로지 휴식만 취하고 싶어서 중남부 지역 쪽에 위치한 '리젠트 푸꾸옥 (Regent Phu Quoc)'을 택했어요! 한국인은 밥심이죠! 일단 먼저 간단히 조식을 챙겨 먹고 리젠트 푸꾸옥으로 이동했어요~ 리젠트 푸꾸옥은 다른 호텔에 비해 숙박비가 비싼 편인데요. 비싼만큼 로비부터 체크인 과정 전반에서 럭셔리한 느.. 2023. 7. 14.
[푸꾸옥여행] 베트남 푸꾸옥 태교여행 Day-2 (혼똔섬, 아쿠아토피아, 킹콩마트) 푸꾸옥 여행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2일차 일정으로는 푸꾸옥 남쪽 끝에 있는 '혼똔섬 (Hon Thom Island)'을 다녀오는 것으로 잡았어요. 혼똔섬 내부에는 해변도 있지만 워터파크도 있었기에, 섬을 구경하면서 물놀이도 즐기고 올 예정이었거든요. 그래서 하루 일정으로 혼똔섬을 잡고 여유롭게 즐기고 오기로 했어요. 일단 출발하기 전에 든든히 배를 채우기 위해 호텔 조식을 먹었어요. 제가 묵고 있는 씨셸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생각보다는 먹을만하고 괜찮았어요. 일반적인 가성비 호텔에서 생각할 수 있는 메뉴들은 물론이고, 조리장이 직접 오믈렛을 만들어주기도 해요. 베트남답게 쌀국수를 요청해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요. 빵과 과일도 다채롭게 있어요. 무엇보다 눈 앞에 인피니티풀과 바다가 펼쳐져 있어 .. 2023. 7. 10.
[푸꾸옥여행] 베트남 푸꾸옥 태교여행 Day-1 (분짜하노이, 데이스파, 씨셸스호텔, 즈엉동야시장) 베트남 푸꾸옥은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이었어요. 요새 뜨고 있는 휴양지라고 알려져 있었기에, 여건 될때 한번 가보자 싶었어요. 바다도 즐기고 각종 액티비티도 하고, 각종 해산물도 먹고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말이죠. 그런데 여행 떠나기 5일 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푸꾸옥 여행 자체를 취소할까 많은 고민도 했어요. 하지만 이미 모든 예약을 다 마쳐둔 상태였기에, 최대한 조심해서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베트남으로 떠났어요. 본의 아니게 태교여행으로 푸꾸옥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푸꾸옥 여행은 작년 12월에 다녀왔어요. 블로그 활동을 이제야 시작해서, 여행 후기를 뒤늦게 포스팅한다는 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저희는 새벽시..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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